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이광래)가 의료 봉사 활동을 지난 21일 인천남부경찰서 대강당에서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는 78명으로, 내과·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안과·피부비뇨기과·한방과를 개설해 진료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료원은 방사선검사 장비를 갖춘 대형버스를, 인천남부 재향경우회와 서구누리봉사단은 음식 제공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또 인천남부경찰서도 6대의 승합차량을 지원해 봉사 활동을 도왔다.
조종림 남부경찰서장은 "의료혜택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진료에 앞장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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