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주광덕(남양주병·사진)국회의원이 다산신도시의 문제를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발 벗고 나섰다.

주 의원은 당선인 시절부터 다산신도시 학교 개교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을 뿐 아니라 미래콘텐츠인재종합육성센터, 남양주중앙도서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주요 시설을 유치했다.

진건하수처리장 냄새 제거를 위한 돔 설치도 확정시키는 등 현안에 대해 적극적 해결 의지를 보여 왔다.

최근에는 윤영학 경기도시공사 주택건설부 소장과 황규석 롯데건설 소장, 민광옥 유승종합건설 대표이사 등 9명에게 입주예정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명품 보금자리를 조성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다산신도시 B2·B7·B8대표단 측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향후 방음터널, 다산동 명칭 사용 문제 등 다산신도시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광덕 의원은 "방음터널 설치 등 입주예정자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뿐 아니라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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