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명 연예인 4명을 포함한 이들 촬영단은 도내 대표 MICE 시설인 킨텍스, 원마운트, 스타필드 하남,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하남점, 파주 캠프 그리브스 등을 취재한다. 또한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한복 입고 다니기 등 체험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와 촬영단은 태국 내 기업체가 관심을 가질 만한 관광지, 팀빌딩 시설을 전략적으로 소개해 태국 내 경기도 MICE 관광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태국 관광객은 지난해 기준 약 47만 명이 방한했으며, 일반 관광객과 더불어 태국 기업 임직원 포상 관광객, 공무원 및 학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태국 MICE시장 내 경기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촬영단을 초청,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및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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