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가 탈북 여성을 대상으로 ‘통일 맘 정착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남한사회 정착에 대한 만족도, 성공사례를 소개해 탈북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탈북민의 ‘성공 릴레이’로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에서의 삶, 탈북 및 성공적인 정착 과정을 주제로 국내에 정착한 탈북 여성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시·도대회를 거쳐 전국대회를 실시해 대상에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응모는 거주지별 민주평통 지역회의 사무실로 하면 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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