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건강하게 생활하겠다는 약속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건강행사가 내달 10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다.

시는 ‘제2회 건강체험 한마당’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조사돼 올해부터 매년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전후해 개최하게 됐다.

23개 기관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운영할 체험관, 골밀도 측정 등을 시행할 건강검진관, 천연재료 비누 만들기 등이 이뤄질 홍보관을 개설한다. 또 금연 등 건강서약서를 작성해 가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학생들이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는 등 건강정보마당이 펼쳐진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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