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제20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는 수상자의 배우자도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선발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등 7개 부문이다.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농어민이나 단체로 해당 부문에 5년 이상 종사한 자를 우선한다.

다만, 귀농·귀어 부문은 3년 이상 종사한 자를 우선으로 하며, 신청은 8월 21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농협장, 품목농협장에게 신청하고, 8월 31일까지 부문별 수상후보자를 평택시장에게 추천하면 된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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