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새 정부 공공일자리 창출과 2호선 조기 안정화를 위해 58명의 신입사원을 추가로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만60세 미만으로 학력 제한은 없다. 공개경쟁 채용분야(사무1, 전기, 신호, 통신, 전자, 토목, 건축, 기계설비, 차량분야)는 올해 1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로 돼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단, 취업지원대상자 구분 모집분야와 철도차량 운전면허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제한경쟁 채용분야는 거주지 제한이 없다.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7월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6월5일부터 12일까지 인천교통공사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ing.ictr.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중호 사장은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 채용으로 인천교통공사는 창의적 인재에게 문이 열려 있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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