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시티에 전시된 한류스타 김수현의 밀랍인형.
▲ 파라다이스시티에 전시된 한류스타 김수현의 밀랍인형.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배우 김수현의 밀랍 인형과 영화 ‘리얼’의 디오라마를 전시해 한류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선보이는 김수현 밀랍 인형은 특수미술업체 메이지(MAGE)의 신재호 감독이 참여해 총 5개월에 걸쳐 제작했다. 얼굴 및 전신을 3차원(3D) 스캐닝한 후 실리콘 제작 및 채색 과정을 통해 실물과 흡사한 밀랍 인형이다.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의 한 장면을 모형으로 제작한 디오라마는 김수현이 펜트하우스 카지노룸에서 환영하는 장면을 완벽히 재현했다. ‘리얼’은 파라다이스시티를 배경으로 촬영됐고, 부지 내에 영화 촬영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내년 상반기 예정된 파라다이스시티의 2차 시설 개장을 통해 이 스튜디오를 영화는 물론 다양한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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