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교문동 백교배수지 안에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궁도장 ‘온달정’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달정은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4천934㎡에 조성됐으며, 지상 1층짜리 건물과 과녁 3곳, 신호램프 등 전자동시설을 갖췄다.

 그동안 시 궁도협회 회원들과 일반인들은 아천 빗물펌프장에 설치된 낡은 궁도시설을 이용했으나 온달정 신축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궁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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