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나이, 공손하게 "큰 누님"으로 … '민증은 알고있나'

서정희가 나이를 공개했다.

23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서정희가 나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서정희의 나이는 56세로 그는 믿기 힘든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서정희는 나이를 묻는 김광규의 말에 주민등록증을 내밀었다. 이를 본 김광규는 "도균이 형보다 2살 많으신 거냐"고 놀라워했다. 서정희는 1962년 11월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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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가 나이를 공개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지난 3월 서정희는 대학교수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다. 서정희는 산업디자인학과 초빙교수로 나서 공간디자인 강의를 맡고 있다.

서정희는  "열심히 하고 싶다. 배우는 입장에서, 그리고 가르치는 입장,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입장까지 많은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살고 있는 집도 공개했었다. 도배부터 가구 선택, 소품까지 서정희의 손길이 묻어있는 인테리어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정희는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에서 "둘째 임신 중이었는데 아이엄마라는 사실을 숨기고 다시 데뷔했다"며 "만삭 때까지 임신 사실을 숨기고 활동했다. 허리 치수가 25인치였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으로 인해 고통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14년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이때 서정희는 법원에서 서정희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서정희는 "내가 남편이 바람 한 번 폈다고, 폭행 한 번 했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다"고 호소했다. 결국 서정희는 2015년 8월 정식으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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