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 특성화 교육기관인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디저트제과제빵과정이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참가자 전원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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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단일요리 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조리분야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4,737명(1,333팀)의 참가자와 3만5천명이 넘는 관람객으로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대회라고 할 수 있다. 2017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제요리경연(찬요리,더운요리,제과전시)와 라이브경연(코스/단품,단체급식,외식프랜차이즈,칵테일,바리스타,제과,떡/한과,식재료조각), 전시경연(콜드뷔페,한식/세계/특화요리,떡/한과/폐백,전통주/전통차,제과/디저트,조각,특별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문화 전시와 특별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 대회에서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디저트제과제빵과정은 제과/디저트 전시부문에서 2학년 김정아,박새미,서경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우리나라 농수산물 빵 전시부문에서 2학년 윤지희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여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현재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디저트제과제빵과정은 슈가 크래프트, 케이크 데코레이션, 천연효모를 활용한 특수빵 실습, 수제 초콜릿 공예 실습 등 다양하고도 현장에 적합한 실무 실습을 통해 차별화 된 디저트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레스토랑경영론과 외식상권 분석 등을 교육하여 취업과 더불어 카페 및 레스토랑 창업에도 도움이 될만한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또한 대형 랙오븐, 작업대 등 교수진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고급 호텔 수준의 최첨단 실습실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강의로 실용적인 제과제빵기술을 교육하고 있어, 취업 현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디저트제과제빵과정 홍여주 교수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제과제빵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기발한 아이디어와 화려한 기술력도 갖추고 있어야 된다."며 "앞으로도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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