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서탄파출소가 24일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서탄면 금암리 등 17개리 28.64㎢ 면적을 관할하는 서탄파출소는 2016년 11월 24일 착공해 지난 21일 신축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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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최규호 평택경찰서장 및 원유철 국회의원, 서탄파출소 직원 및 경찰관계자, 지역단체장,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최규호 서장은 "노후화된 서탄파출소의 새 청사 준공으로 서탄면 주민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서탄파출소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무척 다행스럽고 든든한 마음이 들고, 평택경찰서는 범죄와 무질서에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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