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최고의 전성기에, 일보다 몸생각해야

김우빈이 비인두암과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소속사는 김우빈이 스스로 자각 증상을 느껴 병원에 찾아가 암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비인두암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 구강건조증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수분섭취등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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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인두암 투병중인 김우빈

김우빈은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 신작 '도청'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도청'은 맥조희 장문강 감독이 연출한 '절청풍운'(2009)을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도청 수사를 통해 금융 범죄를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에는 유청운 , 고천락, 오언조, 장정초 등이 나온다. 부패한 경찰들의 몰락을 그린 영화이다. 

국립 암센터에 의하면 국민 10만명 중 약 285 명이 암환자 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 갑상선 암이 10만 명 당 약 71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순이었는데 다행인 것은 현재 암 환자의 생존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도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팬들은 절정기의 배우들이나 스타들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특히 활동도 좋지만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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