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그대는 내여자". 그라운드를 분홍빛으로

LG 트윈스 차우찬과 모델 한혜진이 정식으로 교제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차우찬보다 한혜진이 네살이 위이다. 차우찬은 " 내여자니까"라는 노래로 '프로포즈'를 할 만하다.

한혜진 소속사에서는 차우찬과의 교제를 밝혔다. 차우찬은 리그 최고의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명불허전이다. 제구력이나 구속 모두 리그 최고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장원삼과 함께 삼성의 좌완 원투펀치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여성팬들은 차차라는 애칭을 부르기도 한다. 삼성에서는 한때 차르빗슈라는 별명으로 통했다. 차르빗슈는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 에이스인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를 빗대 부른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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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우찬과 한혜진

차우찬은 현존 프로투수중에서 견제구가 가장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견제구가 워낙 좋아 도루를 하기 어려운 투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차우찬은 천사표 심성으로도 유명하다. 2013년 부진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을 위해 5천만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차우찬과 교제를 하고 있는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한혜진은 혼자서 사는 삶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한혜진의 집은 아담하고 실내가 깔끔했다.특별한 장식이나 화려함이 없는 단아함이 돋보였다. 무대에서의 화려함과는 달리 일상은 매우 소탈한 느낌을 줬다. 한혜진은 현재 대한민국 톱모델. 일상이 화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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