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역 위기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시 청소년육성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 아동·청소년 캠페인 및 문화예술사업 연계 등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행정적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원하고 문화예술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대상자 심사 및 지원, 모금 및 이벤트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지역 내 위기아동·청소년을 위해 3억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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