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제9차 부평문화포럼’을 25일 오후 2시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우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라는 주제로 사회 속에 어떠한 차별과 배제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고정관념을 넘어선 사회활동가의 이야기를 통해 편견을 깨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이권희 서울권역 대표와 인천여성회 조선희 회장, 수원시평생학습관 김정일 뭐라도학교 교장과 영화배우·감독으로 활동 중인 M&M인터내셔널 이마붑 대표가 발제에 나선다.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토론하는 자리인 만큼 주제는 ‘모두를 위한 보편적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ersal Design)’,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는 액티브시니어들’, ‘이주민에서 지구인되기’ 등 다양하다. 문의:☎032-500-2015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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