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대중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또 바리톤 박진수, 소프라노 조혜진과 서진 지휘자가 이끄는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꿈 같은 금요일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은 돗자리, 방석, 간식 등을 들고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자유로이 앉아 즐길 수 있다. 공연장 출입이 제한돼 있는 취학 전 유·아동을 동반한 가족이 음악을 즐길 좋은 기회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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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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