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현(수원시청)이 제59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현은 24일 충남 공주 금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L1X) 결승에서 3분37초75를 기록, 박유성(용인시청·3분45초38)에 앞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년 연속 금빛 물살을 갈랐다.

김수동·제태환(이상 용인시청)조는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 결승에서 3분08초86으로 시즌 첫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남자일반부 싱글스컬(1X)의 김영훈(수원시청)은 3분27초37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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