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대박과는 차별화된 투트랙 달리나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금의환향길에 가장 먼저 받은 질문은 북한에 대한 입장이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대북노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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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글로벌적인 안목에서 대북문제를 바라보는 듯했다. 박근혜의 통일대박정책과는 거리가 먼 발언들이 쏟아졌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대북문제를 국제와 안보라는 틀속에서 보는 것 같았다. 

국제적으로 압력을 강화하고 인도적 지원에 관해서는 유엔의 기준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인권전문가답게 북한에 대한 접근을 보편적 인권 측면에서 접근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했다.

강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비고시파이며 여성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총장 체제가 출범하는데도 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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