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는 25일 ‘내일채움공제’ 2만 명 가입 달성을 기념해 쎄믹스, 대한건설이엔지, 한보섬유, 알레스 등 도내 중소기업 4개 사를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반도체 장비 생산 관련 장비 제조업체로 현재까지 총 63명이 내일채움에 가입한 쎄믹스 유완식 대표는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우수 인재 확보가 중요하며, 내일채움공제 활용을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 인력이 2:1 이상의 금액 비율로 매월 공동 적립하고 핵심 인력이 5년 만기 재직하면 전체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며, 기업주는 손비 인정 및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sbcplan.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중진공 경기동부지부(☎031-788-7306)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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