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포코퍼레이션 ‘ACPD 드럼키트’를 통해 연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창조경제센터 제공>
▲ 위포코퍼레이션 ‘ACPD 드럼키트’를 통해 연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창조경제센터 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지원기업인 위포코퍼레이션이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에서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젝트 위 러브’는 킥스타터 내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행사다. 위포코퍼레이션이 킥스타터에 내놓은 ‘ACPD(Anyone Can Play Drums) 드럼키트’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드럼스틱과 킥 페달을 구현해 언제 어디서든 드럼을 연주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해 주는 제품이다. 특수 설계된 전도성 팁으로 이뤄진 스틱은 스크린 손상 없이 적합한 타격감을 제공한다. 킥 페달은 특허를 받은 리모트-터치 에뮬레이터 기술이 사용됐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지원과 공용홈쇼핑 추천 등으로 위포코퍼레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CPD는 킥스타터 사이트(www.kickstarter.com/projects/1496994162/acpd-drum-kit-and-game-the-best-way-to-learn-to-pl)에서 사전구매 형식으로 후원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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