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고등부 더블스컬(2X) 결승에서는 황윤성·오호길(수원 수성고)조가 3분39초65로 조장훈·정현종(전남 장성실고·3분51초65)조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와 여자대학·일반부 더블스컬에서는 강우규·안영철(3분26초02), 강지윤·정연정(이상 수원시청·3분42초53)이 각각 한 팀을 이뤄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고등부 경량급 싱글스컬(L1X)의 박강(수성고·3분48초88)과 쿼드러플스컬 수원 수성고(3분17초23)는 3위에 입상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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