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변호인이어 도화선에 불댕기나

배우 송강호가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송강호는 영화 변호인으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연예인이다. 송강호는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의 인연을 밝혔다. 

손석희 앵커와는 서로 초년병 시절 만났던 사이라는 점을 밝혔다. 송강호는 손 앵커와  그 당시 식사를 했었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손석희 앵커가 노조 간부였던 때를 회상했다. 

송강호는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중인데 80년 광주의 아픔을 다룬 작품이다. 

20170525_212426.png
▲ JTBC 캡처 , 송강호

지난해 송강호는 영화 '밀정'을 통해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신영균문화예술재단 심사위원회는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송강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송강호는 2013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자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취재에 나선 독일기자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는 송강호가 김만섭역을 맡았고 유해진이 황태술역을 맡았다. 류준열과 박혁권도 출연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