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가 송내역 1층 북부 택시승강장 앞에 취업상담을 위한 일자리카페를 운영,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부천시가 송내역 1층 북부 택시승강장 앞에 취업상담을 위한 일자리카페를 운영,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시는 송내역에 구직자 취업상담과 기업체 채용면접을 위한 ‘부천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일자리카페는 송내역 1층 북부 택시승강장 앞에 자리하고 있다. 부천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고용센터가 함께 참여하며 직업상담사가 상주한다.

센터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상담과 알선, 직무적성검사, 면접클리닉 등을 제공한다. 또 그룹별 모임을 통한 취업스터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직무멘토링제를 운영한다. 또 시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카페 내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등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센터와 커피숍을 함께 운영한다. 커피숍은 사회적 기업인 ㈜에코스토리가 운영을 맡았다.

일자리카페와 민원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커피숍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일자리카페에서는 구인업체 인사담당자 상담채용 창구와 상설면접장을 운영하고 있어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유베이스가 주 3회(월·수·금)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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