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 NH농협 평택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NH농협 평택시지부는 29일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욱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묵 지부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은 상호협력 활동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 농외소득사업 발굴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짐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농가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춰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정보공유 ▶농업관련 기술개발 및 관련 기술보급 ▶농자재의 안전 및 유통관리 및 농가소득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의 체계적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욱 소장은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약관계 증진은 물론,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묵 지부장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기술교류 확대 및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홍정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