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7일 이마트 인천권역과 함께 ‘행복나눔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및 행복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이마트 임직원 봉사단과 인천지역사회전문봉사단 10곳 등 봉사자 170여 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인천, 인천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등 사회복지협 대표사업을 홍보했다. 또 파우치만들기, 도자기 잔디인형 만들기, 클레이아트, 러시아인형 만들기, 비즈공예 등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소외계층 아동 200명이 참여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이마트가 참여 아동 전원에게 미술도구 세트를 지원했다. 수상자에게는 태블릿PC, 자전거, 드론 등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이날 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수익금은 행복나눔인천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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