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2004년 10월 준공된 차량등록사업소는 전입 등으로 인한 급격한 차량 대수 증가와 민원실 공간 협소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내 기존 183㎡였던 민원실 공간을 91㎡ 확충한 총 274㎡ 규모와 민원대, 안내판, 바닥을 편안한 파스텔 색으로 교체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민원창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민원인 편의를 위해 북카페와 정수기, 혈압측정기, 민원인 전용 인터넷 코너, 복합기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 공간을 확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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