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수위 오늘 첫 열린포럼 소셜벤처·창업 정책제안 청취

국민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가 소셜벤처와 창업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개최한다.

국민인수위원회는 30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 있는 국민정책 접수광장 ‘광화문 1번가’에서 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열린포럼은 국민이 구체적인 정책안을 발표하는 자리이며 관련 단체와 기관,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정책제안이나 아이디어를 발표하면서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토론도 이뤄진다. 열린포럼은 30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9시, 주 2회씩 총 12번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소셜벤처와 창업’이다. 영상전문매체 ‘닷페이스’의 조소담 대표가 창업 실패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의견을, 문화예술활동이 지속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노페땅’ 장동현 대표가 소셜벤처 지원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이야기한다.

강봉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