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친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4월에는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를 선포했다.

2030년까지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Business As Usual) 대비 감축 목표인 25.7%보다 높은 25.9%로 설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10월에는 환경주권 발표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7개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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