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지우개로 지워나가지만 , '직진'에 무너져

지난회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성훈과 송지은의 사랑에 균열이 오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동구 때문에 헤어진 상태에 이른 성훈과 송지은에게 더욱 가혹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송지은의 엄마인 남기애가 대형사고를 친 것이다. 이유미의 인생에서 큰 도움이 안 되고 있는 남기애는 딸의 앞길에 폭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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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성훈과 송지은의 재회가 그려진다. OCN캡처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송지은의 엄마인 조미희는 거의 도움이 된 적이 없다. 

에로배우 출신인 조미희는 동구 이야기를 토크쇼에서 밝혀 성훈에게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었던 송지은을 멘붕에 빠뜨린다.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조미희는 민폐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뻔뻔스럽고 항상 당당한 강심장이다. 

하지만 조미희의 자유로운 영혼은 송지은의 인생길에 큰 차질을 주는 요인이다.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12화에서는 잠적한 유미를 찾는 진욱의 숨바꼭질 사랑이 펼쳐졌다. 

엄마때문에 너무나 깊은 상처를 받은 송지은은 세상에서 가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어버리려고 한다. 송지은은 잠적해 지우개를 작동한다. 

진욱은 '행방불명'된 유미를 찾아 여기저기를 헤매이다 결국 반갑게 해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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