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둔 화성시는 이제 명실상부 수도권 제일의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화성시민의 행복과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저의 역량을 다 동원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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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1년부터 화성시장 비서실장으로 시를 위해 활발히 활동한 김동환 실장이 오는 1일 시 정책보좌관(4급 상당)으로 정식 취임한다.

 김 신임보좌관은 지난 1992년 국회 보좌관으로 공직에 적을 둔 후 중앙, 지방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힘이 필요한 곳에서 능력을 발휘해 왔다.

 채인석 시장이 민선 5기 당선 후부터 김 보좌관은 줄곧 채 시장을 보필하며 화성 살림을 잘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교육부장관 3급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김 보좌관은 다양한 교육 관련 정책을 이끌어내며 인재육성 도시 화성시를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1965년 부산 출생인 김 보좌관은 부산남고와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서 정책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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