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울지검 의정부지청 서영민 검사는 9일 관급공사 업자들과 뇌물성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남양주시 도로과 직원 김모(35)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에 구리시 교문동 윤모씨 집에서 이미 구속된 공사업자 장모(47), 동료공무원 이모(39)씨 등과 8차례에 걸쳐 판돈 1억원 상당의 세븐카드 도박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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