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하우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업체의 소독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

총 23개 업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공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 방역·청소 분야 업체인 그린테크, 크린원, 우리환경, 명성환경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9일 우리환경이 율면 홀몸노인 이모(75)씨의 집 방역을, 성민종합건설은 지붕개량 공사를 지원하고 (주)지오에서는 창호 교체, (주)삼성전기에서 전기안점 검검을 실시했다. 특히 방역업체에서 살균, 살충, 외부 연막소독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환경은 희망하우징 사업과 별도로 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정기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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