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주호민, 청와대도 뒤집어놓은 그의 '능력' … 끝은 어디까지

'잡스'가 주호민 작가의 등장과 동시에 시즌1을 마무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JTBC '잡스'에서는 주호민, 김풍, 기안84, 전선욱 등이 출연하며 웹툰 작가에 대해 다뤄졌다. 이날 주호민 작가는 신작 웹툰 '빙탕후루'와 함께 자신의 히트작인 '짬', '신과 함께'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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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스'에서 주호민이 등장해 '파괴왕'의 명맥을 이어갔다. 사진 = JTBC.

공교롭게도 이날 방송은 잡스의 시즌1 마지막 방송이었다. 잡스는 시즌1을 마무리하며 당분간 재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잡스의 시즌1 마지막 방송은 주호민 작가의 등장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호민 작가는 웹툰 팬들 사이에서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가 근무하거나 다녀간 곳이 모두 문을 닫는다는 우스갯소리가 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했으며 그가 출연한 지 2주 뒤 이 프로그램은 시즌1을 종료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주호민 작가가 청와대를 다녀온 이후 '태블릿 PC' 관련 보도가 나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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