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최근 가뭄극복을 위한 긴급 용수개발사업비로 도비 3억7천500만 원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수개발사업은 이미 시행중이거나 완료된 도곡양수장과 대형관정 9곳을 비롯해 양수장 및 대형관정을 추가 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읍면 실무팀장 및 읍면장과 영농 가뭄현장에서 긴급조치할 수 있는 항목을 파악, 자체 예비비 1억8천만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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