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일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부와 ‘경기북부수출사관학교’ 개교식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사관학교는 지역 내 무역 전문인력과 전문교육 프로그램 부족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부가 공동 기획했다.

교육은 1개월 과정으로 무역계약·결제, 운송 및 보험 등 무역 전반의 주제를 다룬다. 특히 무역서식 작성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통해 현업에 즉각 사용할 수 있는 생생한 지식을 전달한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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