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가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전 직원이 고객 서비스 향상을 결의하고 있다.
▲ 남양주도시공사가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전 직원이 고객 서비스 향상을 결의하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일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고객지향적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선포식에선 소비자중심경영 운영시스템 구축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하고, 서비스 품격을 향상시켜 나갈 것을 전 직원이 결의했다.

도시공사는 올해 하반기 인증을 목표로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등을 개선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기호 도시공사 사장은 "체계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며 "남양주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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