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LCC 연합체인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를 통해 3개 인터라인(노선 연계 운항)을 추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추가된 노선은 ▶인천-홍콩-치앙마이(편도·최저 16만2천 원) ▶인천-홍콩-푸껫(16만2천 원) ▶인천-홍콩-씨엠립(19만2천 원) 등 3개 구간이다. 이로써 이스타항공 인터라인 노선은 총 9개로 늘었다.

태국 치앙마이 노선은 직항으로 운항하는 국내 항공사가 없기 때문에 이스타항공이 인터라인 방식으로 단독 운항하게 됐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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