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문화원 창립총회가 열려 참석한 회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옹진문화원 창립총회가 열려 참석한 회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지역 문화예술의 구심적 역할을 할 옹진문화원 설립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태동철 문화원장과 임원을 비롯한 창립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제정과 사업계획(안),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옹진문화원은 앞으로 각종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타 시군구 문화유적 탐방, 명사 초청 강좌, 향토사 조사·연구,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예절학교 시행, 생활문화센터 운영 지원, 노인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및 경로당 문화교실 운영 등 지역문화 개발과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옹진군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에게는 각종 행사나 문화 탐방 우선 참여 기회 및 정기총회 의결권 등이 주어진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