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솔로홈런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일 참가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외야에 위치한 하이트클럽에 입장 가능하며, 사전에 부여된 번호표를 통해 이성 참가자와 지정된 테이블에 착석하게 된다. 이어 김우중 장내아나운서가 진행하는 2분 소개팅, ‘치맥’을 위한 단체게임, 커플 미션 이벤트를 수행하는 응원관람이 진행된다. 경기 중 참가자는 다양한 이성 참가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최종 매력 발산 시간과 커플 매칭 이벤트가 진행된다.

 솔로홈런 이벤트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20~30대 팬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신청서(http://fa.do/cacy)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오는 20일까지 9일 동안 총 80명(남자 40명, 여자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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