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야구장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3연전 첫날인 13일에는 최근 방영된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세영 씨가 시구를 맡았다.

14일에는 경제적 자립 의지가 있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담보·무보증·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SK미소금융에서 고객 120명을 초청해 단체 관람을 진행한다. 시구는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시타는 미소금융 수혜자인 백승환 씨가 맡는다. 15일에는 스포츠토토㈜에서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외에서는 야구장을 찾는 모든 관중들이 이날 경기에 한해 1인당 1천 원 상당의 게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토토 1천 원 무료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14일에는 1루 매표소에서 250개 한정으로 6월 러키패키지를 판매한다. 러키패키지는 응원 메가폰 2개, 패션 풍선핀, 와이번스 데코 스티커, 로고볼을 야구장 티켓과 함께 최대 36%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한 특별 번들 상품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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