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양주시 진접 등 4개 지구에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남양주시는 9일 진접지구인 진접읍 연평리 산 32의 7 일대 18만8천여㎡를 2004년 12월말까지 산업단지로 조성해 조립금속·전기·전자기기·시계제조업 등을 유치하며 평당 예상분양가는 49만4천원이라고 밝혔다.
 
또 금곡지구인 진접읍 금곡리 산 140의 5 일대 13만3천967㎡가 오는 2003년 12월말 산업단지로 조성, 가구·의복·출판인쇄·전자기기·식료품제조업 등이 유치되며 평당 예상분양가는 36만원이라는 것.
 
진건지구인 진건읍 용정리 산 31 일대 16만2천㎡도 오는 2004년 12월말 산업단지로 조성돼 섬유·조립금속·기계장비·전기·전자제품제조업 등이 유치될 계획이며 평당 예상분양가는 50만원이다.
 
이밖에 팔야지구인 진접읍 팔야리 산 64의 1 일대 26만㎡도 2006년 말까지 산업단지로 조성돼 플라스틱·조림금속·기계장비·전기전자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며 평당 예상분양가는 40만∼50만원이다.
 
이들 지구는 내년 5∼9월께 단지조성공사가 착공될 계획이며 조성공사가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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