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개장식이 15일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검암역 인근 센터 건물에서 열린 가운데 상인들이 수산물을 받아 가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개장식이 15일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검암역 인근 센터 건물에서 열린 가운데 상인들이 수산물을 받아 가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가 15일 개장했다. 워터웨이플러스와 옹진수협은 이날 인천시 서구 시천동 검암역 인근 경인아라뱃길에서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
이 자리에는 서정우 해양수산부 실장과 신원규 국토교통부 국장, 김선영 K-water 부사장, 이학재·안상수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 서해5도 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총면적 2천612㎡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수산물 판매장으로 연평·대청·백령도 어민이 차린 17개 점포가 들어섰다. 수산물 판매장은 서해5도에서 잡은 수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와 직거래한다.

센터 건립 총 사업비는 62억5천만 원으로 해수부가 50억 원, 워터웨이플러스가 12억5천만 원을 투입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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