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9일 오는 9월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엔 이석우 시장과 황민영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조직위원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품격 높은 국제대회 만들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대표 서동현, 김혜린씨는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선서물을 낭독하고 성실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국제대회 기간동안 행사가 열리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에서 통역, 안내, 환경정리, 교통통제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 최일선에 서게 될 여러분께 거는 기대가 크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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