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미래 해양산업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9일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인천 숭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달에도 20~23일 올바른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해양과 관련된 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간다.

인천해수청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다 이름 이야기 ▶우리 동네 인천항 알아보기 ▶해양의 미래, 청소년의 미래 ▶바다에도 이정표가 있나요? 등 4회에 걸쳐 6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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