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진위화훼작목회는 20일 ‘제3회 진위천 농특산품 대축제’에서 얻은 수익금 217만 원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일 진위면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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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윤수일 진위화훼작목회 회장은 "꽃을 키우며 늘 생각합니다, 이 꽃을 받아 든 사람이 얼마나 행복해 할지를,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이른 여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화훼작목회는 관내 화훼농가 32농가가 참여해 결혼식 신부 부케를 만드는 리시안셔스를 비롯해 수국, 철쭉, 카네이션, 동양난, 서양난, 관엽식물 등을 특화 재배해 전국으로 출하시키고 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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