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불지옥 체험한듯, 마이웨이로 빙의했나

설리가 올린 20일 올린 동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설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어가 타는 사진을 올렸다. 장어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보여준 것이다. 설리는 장어가 익어가는 모습에 멘트를 넣기도 했다.

발버둥치며 꿈틀대는 장어의 느낌을 전달했다. 설리는 이 영상을 지우고 완성된 장어 요리 사진으로 대체했다.

20170620_180009.png
▲ 설리 인스타그램.

이 영상은 지워졌지만 반응은 매우 뜨겁다. 설리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액션 느와르 리얼의 예고편을 게재해 놓기도 했다.

설리는 이밖에도 무술을 하는 동영상을 올려 놓기도 했다. 절인듯한 곳에서 설리는 기마자세후 발차기를 하고 돌려차기를 한다음 무릎을 꿇고 요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설리의 SNS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설리는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과 함께 설리는 "패러글라이딩 하러 가는 나의 모습 좀 귀엽네. 두둠칫"라고 쓴 글을 올렸다.

이 사진은 많은 논쟁을 불러왔다. 네티즌들은 "보기 불편하다"와 "문제 없다"라는 두 입장으로 갈려 논쟁을 벌이고 있다.설리는 대중을 의식하지 않는 파격적인 행동으로 유명하다.

설리의 나름대로 행보에 팬들은 지지하기도 한다. 논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는 뉘앙스의 설리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