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퇴촌토마토 축제 ‘푸드쇼’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 광주시 퇴촌토마토 축제 ‘푸드쇼’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 퇴촌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퇴촌토마토 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됐다.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토마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시민들은 빨갛게 익은 토마토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부대행사로 열린 토마토요리 푸드쇼 및 시식행사에서는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떡갈비와 토마토 소시지(심대근 셰프), 퇴촌토마토를 활용한 코스요리(맹종현 셰프), 토마토 식혜·토마토 조림·토마토 화채(오상옥·정영자·김순자 셰프), 토마토 오리백숙(김응요 셰프), 멋쟁이 토만두(정은서·정연서 셰프), 너무너무 맛있어~ 꽃을 얹은 꽃피자·토마토 연잎 화채(이서린·이서영·이재균·김은정 셰프), 토마토 치킨 스튜(김명수·라창민 셰프) 등 이색 요리가 선보였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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