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문화창조집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회 구석기 아트·뮤직캠프 페스티벌’을 개최키로 했다.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인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중심으로 연천의 지형적 특성을 특화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고품격 문화예술의 장으로 결합함은 물론 가족중심의 음악공연, 청소년 예술캠프를 연계해 여름휴가철을 맞아 의미 있는 가족 휴식 및 힐링을 제공한다.

연천을 문화예술 향연의 장으로 안내하는 이 행사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선사유적지, 한탄강 일원에서 진행된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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