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필수요소'로 등극했나 … '명예회복' 성공 이후 '활주'

배정남이 MBC '무한도전'에 한 번 더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무한도전 측은 배정남이 무한도전 촬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정남은 21일 진행되는 촬영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촬영을 통해 배정남은 2박 3일간 지방에서 이어지는 관광 특집에 나선다. 무한도전 측은 "배정남은 이번 아이템에 필요해서 제작진에서 부탁해서 초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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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남이 또다시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사진 = MBC.

배정남은 '무한도전 예능연구소', '이효리 특집', '김수현 특집'에 함께했다. 이에 배정남이 '반고정 멤버'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앞서 배정남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마르코와의 폭행 사건의 실체를 고백했다. 배정남은 2009년 마르코와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였다는 루머로 마음고생 한 바 있다.

배정남은 손 한번 휘두른 적도 없다며 결백하다고 밝히며 자신은 너무 억울한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배정남은 당시 공개된 동영상 속 인물이 자신으로 잘못 알려졌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배정남은 자신이 택시강도를 잡았는데 '배정남 택시강도'라는 연관 검색어로 오해를 받았던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이후 배정남은 명예회복에 성공한 듯 무한도전에 연달아 출연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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